한국재계순위 2018년 재계순위

한국재계순위 2018년 재계순위

지난 5월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재계순위를 알수 있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및 공시대상기업집단'을 지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한국재계순위를 가늠하는 자료인지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지난년도 대차대조표상 기업자산총액 5조원이상 그룹을 말합니다.

또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직전년도 대차대조표상 기업자산총액이 10조원이상의 그룹집단입니다.

그럼 한국재계순위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이번에 발표된 5조원이상 그룹으로 지정된 곳은 총 60개입니다.

이들은 공정거래법에 의거 공시의무, 주식소유현황에 대한 신고의무등을 부여받으며 특수관계인에게 부당이익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2017년보다 자산총액 5조원이상의 그룹은 3곳이 늘었으며 10조원이상의 그룹 역시 1곳이 늘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1위자리에는 삼성(SAMSUNG)이 자리했습니다.

2위 현대자동차(HYUNDAI), 3위 에스케이(SK), 4위 엘지(LG), 5위 롯데(LOTTE), 6위 포스코(POSCO), 7위 지에스(GS), 8위 한화(Hanwa), 9위 농협, 10위 현대중공업, 11위 신세계, 12위 케이티(KT), 13위 두산, 14위 한진, 15위 씨제이(CJ), 16위 부영, 17위 엘에스(LS)

이렇게 보니 한진이 엄청난 대기업이긴 하네요.

36위 태광(작년 44위), 37위 SM(작년 46위), 38위 셀트리온(작년 49위), 39위 카카오(작년 50위)까지 작년에 비해서 자산총액이 많이 늘어나 순위상승이 컸습니다.

반면에 43위 DB(작년 36위), 45위 동원(작년 27위), 54위 GM(작년 41위)등 세곳은 경기악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 보유주식가치 하락, 계열사 제외등의 사유로 인해 작년에 비해 순위하락이 눈에 띕니다.

작년에는 57개의 그룹이 지정되었었는데 올해는 3개가 늘어 총 60개의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지정되었습니다.

2018년 재계순위에 새로 등장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유명한 넷마블(netmarble), 메리츠금융, 유진 세곳입니다.

이른바 한국 대기업 순위에 들어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최근5년간의 자료를 살펴보면 자산총액5조원이상의 공시대상그룹집단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총액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 자산은 바닥을 뚫고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것과 참으로 대조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자산은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