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킨텍스 베이비페어 맘앤베이비엑스포 2018 베페

Posted by beach1395
2018. 6. 5. 15:26

2018 킨텍스 베이비페어

2018 킨텍스 베이비페어가 일산킨텍스 제1전시관 4홀,5홀에서 개막했습니다. 그동안 주로 제2전시관에서 열렸기에 별생각없이 갔다가 제1전시관으로 다시 찾아간 2018 베페 맘앤베이비엑스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주말에 가실 예정이신 분들은 선착순 200명 기념품증정따위를 떠나서 주차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시려면 일찍가시길 권장합니다.

말 나온김에 킨텍스 베이비페어 참여한다고 특별히 주차비가 할인되지는 않으며, 4시간에 8천원정도 부과되더군요. 

경차는 50% 주차비 할인됩니다.

맘엔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에도 참가업체 배치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지만, 입구 앞에도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참가업체 위치도 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입구쪽 가까운 라인에는 주로 다이치등 카시트업체와 스토케, 잉글레시아 유모차 업체들과 현대해상 동양생명등 태아보험 회사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면서 다니려고 찍었으나 참가기업이 너무 많으니까 글씨도 조막만해서 휴대폰으로 찍어서는 성격만 버리니, 미리 파악해오지 않으셨으면 굳이 이런 되도 않는 시도 하지 마시고 그냥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편의를 위해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는 MAP이 제공되기때문이죠

맘앤베이비엑스포 회원가입이 되어있으면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회원가입후 방문은 필수입니다. 

과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을까싶긴하지만 입장료는 5,000원이기 때문이죠. 

회원전용 출입증 발급대에서 이름과 휴대폰번호 뒷자리만 말하면 바로 손목띠를 지급해 줍니다.

회원가입을 안하고 온 사람들을 위해 회원가입 PC ZONE도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가뜩이나 사람도 많은데 여기서 줄서서 이런거하며 시간 보내려고 금쪽같은 시간내서 달려온건 아니잖아요.

이정도는 미리 집에서 준비하고 가서 본론에 충실해야겠죠.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첫 스타트에 보이는 Inglesina.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는 입구입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니 조이, 뉴나등의 업체에도 구경하는 사람들과 설명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 어디로 갈까. 시계방향으로 고.

요즘 나오는 카시트는 360도 회전이 대세인가보네요. 

어디업체나 360도 회전을 강조한 프리미엄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더군요. 

좋아보이기는 한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더 왼쪽으로 가서 시계방향으로 크게 한바퀴를 돌고나서,

중앙을 공략해봐야겠습니다.

이쪽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카시트가 360도 회전이 대세라면, 

영유아 식탁의자도 높이조절이 자유롭고 각도조절이 간편한 하이체어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바운서로 변신도 가능한 마마루 룬다 하이체어를 보고 신기했지만

여기뿐만 아니라, 뻬그뻬레고, 스토케등 대부분의 유모차업체에서도 이런 비슷한 제품들이 있더군요.

킨텍스 베이비페어에서만 국내최저가로 판다는 아쿠아플라넷 일산 부스도 있네요.

뺑뺑이판 돌려서 자그마한 사은품주는 부스가 많고 세타필처럼 SNS에 해시태그달고 올리면 샘플같은거 준다거나 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이런거 다 하다가는 하루가 모자랄 수도 있으니, 미리 가기전에 방문계획과 코스를 잘 생각하셔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관심있게 물어본 제품들의 가격대는 주로 인터넷최저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었습니다만.

추가구성품이나 사은품여부등 어느 것이 더 나에게 유리한 조건인지 꼼꼼히 한번 더 따져보시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