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어린이 의자 이케아 포엥 암체어

이케아 어린이 의자 이케아 포엥 암체어 

이케아 매장에 가면 가성비가 훌륭한 싸고 쓸만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는 제품들이 있으니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케아 포엥 암체어 제품입니다.

이케아 어린이 의자, 이케아 어린이 암체어 등으로 불리는 녀석입니다.

저는 일단 이케아 어린이 의자를 업어왔습니다.

바로 너무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는 아이녀석에게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포엥 암체어는 전형적인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약 40여년 전 탄생한 이 제품의 디자이너는 일본인 나카무라 노보루(Noboru Nakamura)입니다.

나무로 된 재질이고 누구나 집에서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지만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이 충분히 검증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갖이 동봉된 도구 이외의 추가도구가 필요없으며 조립시간도 10분도 안걸렸습니다.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아주 간단한 한장짜리 설명서와 함께 제품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조립 난이도를 굳이 메기자면 ★☆☆☆☆ 이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짠 순식간에 완성되었습니다.

이케아 포엥 암체어는 별매품으로 풋스툴도 있습니다.

저는 굳이 필요없어서 사지 않았는데, 

다리를 쭉펴서 걸칠 것이 필요하신 분들은 풋스툴도 같이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어른용 두개와 아이용을 한번에 구입하기는 망설여져서 일단 구입해본 이케아 어린이 의자.

가벼워서 옮기기도 쉬워서 더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아이도 자기 의자 생겼다며 참 좋아하기는 하는데,

당초 목적과 다르게 앉자마자 창밖 풍경 감상하지않고

앉아서 편하게 스마트폰을 감상하는 아이.

<이케아 포엥이야기>